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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2. 간만에 달렸네요 (매니저들 말말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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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대구여자 예쁘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에요
(얘 봐라, 겸손할 줄도 아는걸 보니 예쁜 거 알고 있네 ㅎ)


얼굴이 되게 작으시네요,

군대에서도 모자 작은 사이즈 쓰셨죠?
(아니 본인 얼굴 작다구 칭찬했는데 이래 화답이 날라온다고?)


오빠같은 사람이 막탐에 오면 좋겠다
(호갱+1 추가 되는 건가...)


제가 키티 별로 안 좋아해서...
(여자도 키티를 안 좋아할 수도 있구나?)


오빠 봐서 너무 좋았다
(어째 안본 사이에 더 매력이 넘쳐졌니..?)


집중 안 할꺼야???
(차마 이방 저방 다녀왔다고 이야기를 못하겠...)


왜 그렇게 빤히 봐요??
(이 말을 입에 달토록 해서 이젠 입아프제?)


어디 그럼 우리 교집합을 찾아볼까요?
(교집합은 찾은 것 같은데 친밀도를 더 올려볼까..)





결국 플랜 F까지 짜놓으면 뭐 하나
출근을 안 해서 보지도 못하거나
예전에 실패해서 보지도 못하거나

볼 수 있다고 생각한
안일했던 내 생각의 패착이었지만

덕분에 좋은 분들 알아감 (내 기준)
덕분에 나의 한계치를 알아냄 (처참)
덕분에 기준점이 명확해짐 (이거지)
덕분에 더 이상 헤딩 안 할 거임 (재방만)
* 그치만 궁금한 분들은 제외(이건 헤딩이 아니지뭐)

앞으로 더 봐야 할 분이 생겼다는 건 뭐~
좋은 달림이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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