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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데 밖붕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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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시끄러워서 저도 써봅니다.


밖데 밖붕 적지 않게 해봤습니다.

팁질, 선물질도 안해봤습니다.

전 극 가성비충이거든요.


언니가 어느날 갑자기 개인적 부탁을 해오길래 도와주고 소불고기 얻어먹고 데이트 비스무리한걸 해봤습니다.


언니가 먼저 술 한잔 사달라고 해서 하소연(하소연 정도가 아니고 진짜 극우울한 이야기) 들어주다가 언니 꽐라되서 밖붕까지 가봤습니다.

뭐 항상 그런식이었습니다... 완전 꽁은 아니었던 거죠.


저와 첫 밖붕했던 언니는 슬픈기억입니다.

오빠 그동안 고마웠어요. 내가 만나본 남자 중에 잴 좋은 사람이었어 라고 마지막 메세지후 연락 끊어지고 몇개월 안지나서 그 언니가 살자를 했거든요.


언니와 특별하고 원활한(?) 관계까지 갔다면 그런 신뢰와 호감을 존중해서 둘만의 이야기로 남겨두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깔끔하고 담백하게 즐기세요.

그게 아니라면 언니들도 그냥 누집 딸이고 누집 누이고 누구 친구이고 그런 사실들을 충분히 존중해 보세요.


그렇다면 익명 사이트에서 공개적으로 한 여자의 일면을 막 떠벌리고 키득거리고 수군대는게 함부로 해선 안될짓이라는 거... 좀 느껴지실랑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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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 1페이지

노곤한순정님의 댓글의 댓글

@ 초건스마
예.. 소식 알게되고 저도 한동안 좀 우울했죠...
이후로 국적별로 한언니씩이랑은 인연이 되서 밖붕, 밖데 잘하고 다녔습니다. ㅎ
한국어강사하면서 알바뛰던 러샤언니는 아마도 양지로 완전히 나갔는지 연락 끊어졌고
태국언니, 콜롬비아 언니랑은 지금도 가끔 안부 나누고 있네요.

지금은 그냥 방에서만 잘보는 게 잴좋네요.

노곤한순정님의 댓글의 댓글

@ 초건스마
그런가봐요.
알마전에도 초접으로 본 언니인데 현금을 그냥 화장대에 던져 두길래 조심해라 나쁜 사람들 너 샤워할때 들고 도망간다 했더니

오빠는 그런 사람 아니잖아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같은 넘을 잴조심해야 된다고 했더니 씨익 웃고 내 궁댕이를 툭 치더라구요. ㅎ

노곤한순정님의 댓글의 댓글

@ 기리다
네... 건너건너 소식들었을때 멍했네요...
타지역 호텔룸에서 만난 언니였는데...
경제적 이유도 있지만 그 뒤로 왠지 룸은 안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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