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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나의 동거 이야기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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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 



키를 받고 첨엔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분이 좋았다
타지에서 생활하는 동안 드디어 섹파를 만나서 즐겁게 살아가는 것인가?
그것도 그녀의 집에서 ... !!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못하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일단 오늘 가 보자

저녁에 그녀의 집으로 퇴근을 했다
그녀는 출근 준비중이었다

자기는 일하러 간다고 편하게 있으란다

그런데 어제 처음보고 물론 섹스를 오래 하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믿을까?

그 이유는 어제 술한잔 하면서 나의 직업과 현재 상황을 다 얘기 해 버렸다
그게 아마 진솔되게 느껴졌나 보다
그런데 진심 사실이기도 했다

그녀가 없는 집에 혼자 있으니 신기하고 어색하고 그랬다
이것 저것 둘러 보다 TV도 보고 밥도 먹고 하다가 잠이 들었나 보다

문소리가 나고 진한 술 냄새가 나서 깨어 보니 그녀가 왔다
고생했다고 안아주었더니 그대로 누워버린다
원피스를 벗기고 그대로 우린 어제의 여운을 다시 이어갔다

그런데 이 두번째는 마치 서로가 애타게 기다린 갈증을 해소하듯이 정말 뜨겁고 찐하게 섹스를 했다.

참고로 그녀는 2차를 안나간다
돈이 필요하다면 나갈텐데 부동산 부업(?)을 하다 보니 계약이 되는 날은 일도 안하고 몇일을 쉰다고 했다

천천히 가슴과 아래를 입으로 애무하며 그녀의 몸 구석 구석을 탐닉했다

나의 그것이 분출된 후 우린 그대로 안고 잠이 들었던거 같다

다음 날 아침 출근한다고 나가는데 그녀는 나를 붙잡고 오히려 고맙다고 했다
놀라웠지만 들어보니
늘 싸늘하게 비어 있는 집이 싫었단다

다시 한번 그녀를 꼬옥 안아주고 키스와 함께 기분 좋게 집을 나섰다 ..

그녀는 이제 나에게 섹파 유흥녀가 아니게 되었고 그렇게 우리는 계획하지 않은 동거가 시작되었다


3부는 헤어진 이유에 대해 ... 다음 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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