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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유린이시절 이야기 episode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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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유흥 딱 끊을 때가 언제인 줄 알아?


진짜 무서운 여자 만났을 때야


나도 한때는 진짜 사랑에 영혼까지 저당 잡혔던 적이 있어


옛날에 만나던 애가 있었는데


내가 하도 유흥 좋아하고 밖으로 도니까 아예 싹을 자르려고 하더라고


매일 퇴근길에 마중 나오는 건 기본이고, 하루라도 안 보면 가시가 돋는 스타일?


퇴근하면 무조건 연행해가서 같이 자고 같이 출근하고, 낮에도 틈만 나면 영통 걸어서 생사 확인하고


심지어 출근해서도 일 하나 끝날 때마다 카톡에 영상통화까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애였어.그땐 진짜 숨 막히고 힘들어서 


아, 탈출하고 싶다 했는데...


그땐 진짜 나 말라 죽는 줄 알았다니까?


지금 생각하면 배부른 소리였지


지나고 보니 그게 다 행복한 고민이었더라고


그게 다 사랑이었잖아


근데 . 요즘은 그렇게 열정적으로 나 단속해 주는 사람도 없잖아


아, 왜 헤어졌냐고?


 철없을 때라 그렇게 감시당하면서도 몰래 딴짓하다가


딱 걸려서 아주 처참하게 까였지 뭐


그 뒤로 깨달음을 얻고 이제는 사귀는 거 귀찮아서 안 해


그렇게 감시당하면서도 몰래 딴청 피우다 걸려서 개같이(?) 차이긴 했지만


이제는 눈치 안 보고 대놓고 다녀


대신 그때 데여서 그런지


이제는 깊은 연애나 사귀는 건 절대 안 해


프리함이 최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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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 연속쓰기제한, 한달 2개 , 경험치 : 첫글(200) 두번째글(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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